[필수정보] [호주 생활]호주 커피의 모든것! | 롱블랙, 플랫화이트, 피콜로, 매직..?! | 호주 커피 문화와 종류
안녕하세요? 호주트리입니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멜번사전 "알쓸신멜"알쓸신멜에서는 호주와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잡식들과 정보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알 쓸 신 멜◂◂호주 커피 문화와 종류호주트리호주가 커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것을 알고계신가요? 호주인들은 커피를 정말 사랑하고 그만큼 호주식 커피에 대한 커피부심도 대단한데요, 오늘은 호주의 독특한 커피 문화과 호주 커피 종류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호주 커피 문화 커피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호주 스타일의 커피와 독특한 커피 문화가 발달한 호주에서는 커피로 유명한 카페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호주는 도심이 아닌 일반적인 주택가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커피와 간단한 빵이나 토스트, 샌드위치 종류를 판매하는 카페들이 반드시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와 함께 아침을 시작합니다. 호주의 카페들은 보통 아침 7시 ~ 오후 3시쯤까지 운영하며, 음료 뿐만아니라 간단하게 끼니를 떼울수 있는 스낵들을 함께 판매하며 규모가 더 큰 경우 브런치, 점심 메뉴 등을 제공하여 주방과 함께 운영되기도 합니다. 많은 호주인들이 아침에 출근하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을 시작으로 하루에 2~3잔 혹은 그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빈번하며, 도심에서는 많은 직장인들이 사무실이 아닌 카페에서 회의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호주만의 커피 스타일과 커피 문화를 사랑하는 호주인들에게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큰 매력없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주요 대도시에서 스타벅스가 예전보다는 많이 보이는 편이지만 한국이나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아도, 전체적인 호주 카페수에 비교해 보아도 이런 프렌차이즈 카페의 수가 매우 적습니다. (일반적인 카페가 3-4시쯤 문을 닫으면 더이상 커피를 살 수 있는곳이 없기때문에 스타벅스로 발걸음이 향한다고나 할까요..)호주는 일반적인 주택가에서도 수준급의 커피를 판매하는 소규모 카페들이 즐비하고, 90% 이상의 호주 카페는 개인 사업자에의해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운영됩니다. 카페 운영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커스터마이징한 커피를 판매하고, 호주의 커피 애호가들은 이런 커피를 선호하고 즐기기때문에 호주 커피의 수준이 높을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호주인들이 자신의 단골 카페에서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것이 매우 일반적인 일이며, 어느 카페를 방문하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커피를 주문하고 대부부의 바리스타들은 이를 제공합니다. 즉, 카페에서는 메뉴에 있는 커피만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손님은 본인이 원하는 우유 종류, 설탕의 양, 다양한 특별사항을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이를 만들어 주는 방식입니다. 이때문에 호주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하고 싶다면, 호주 커피와 문화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합니다. 호주식 에스프레소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보다 더 진한것이 특징입니다. 설탕을 추가해서 먹는것이 일반적이고 가끔 꿀을 먹는것이 일반적!